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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지엘에~국제물류.전시물류] 자존감을 높여야 하는 이유
- 작성자 : 박승운
- 등록일 : 2021-09-22 08:31:52
- 이메일 : info@koreagls.co.kr
[코리아지엘에~국제물류.전시물류] 자존감을 높여야 하는 이유
삶에서 자존감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진정한 자존감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
2014년에 글로벌 교육회사인 랜드마크 월드와이드에 의해 제공되는 엑설런스 세미나에 참가하면서, 자존감이라는 단어에 대해 깊은 통찰을 얻었고, 공부든, 회사일이든 열심히 하며 살아왔고, 다른 사람들에게 잘하려고 노력해왔었다.
그 세미나에 참가하면서, 나의 내면에 "난 부족해.", "난 열등해.", "난 머리가 좋지 않아." 등의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타인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고, 잘못 보이는 것을 피하려고 노력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고, 존중하고, 신뢰하고,나에게 깊은 관대함을 주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나 자신에 대한 연민을 느꼈고, 이 때 내가 선언한 것은 먼저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고, 나를 신뢰하고, 나를 존중하고, 나에게 진정한 관대함을 주어야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비교, 평가, 판단과 염려를 내려놓을 수 있었다.
비교, 평가, 판단과 염려의 이면에는 자신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위의 내용을 자주 선언하면서, 자기인정, 자기사랑, 자기존중, 자기신뢰와 자기관대함을 가질 수 있었고, 그리고, 자연스럽게 타인인정, 타인사랑, 타인존중, 타인신뢰와 타인에 대한 관대함을 가질 수 있었다.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데, 타인을 인정할 수 있을까?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 타인을 사랑할 수 있을까?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데, 타인을 존중할 수 있을까?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데, 타인을 신뢰할 수 있을까?
자신에게 관대함을 주지 않는데, 타인에게 관대함을 줄 수 있을까?
자신을 돌볼 책임이 있다.
내가 내 삶을 존중하고 만족하면 주위에서 누가 성공해도 기꺼이 축하할 수 있다. 하지만 내 자존감이 낮아 열등감에 시달리는 상태에선 세상 모든 게 고깝게 보인다. 다른 사람의 사소한 농담에도 욱하고 상대의 별거 아닌 실수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마음의 여유가 없다. 내 마음이 바닥을 치니 다른 사람도 끌어내려야 편하다.
남의 불행과 고통을 보며 느끼는 기쁨을 ‘샤덴프로이데’라고 한다. 이런 감정은 악마만 느끼는 게 아니라 오래전부터 내려온 인간의 보편적 정서다. 하지만 우린 이성을 가졌고 괴물이 되지 않게 훈련할 수 있다. 그 첫 번째 길이 높은 자존감을 가지는 것이다. 이게 안 되면 삶이 점점 추해진다. 열등감은 사람을 괴물로 만든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외부 영향을 잘 받지 않는다. 늘 자기중심이 바로 서 있으면 남이 어쩌든 다 남 사정일 뿐이다. 집중하는 대상이 자신 뿐이라 불필요한 감정 소모 없이 자기 일에 몰입한다. 높은 자존감은 정신적인 면에선 거의 만병통치약에 가깝다. 어떤 의미에선 모든 내면 수련은 다 자존감을 높이는 방향이라 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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