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박승운
• 등록일 : 2021-03-02 1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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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지엘에스-포워딩.전시물류] 친구를 얻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친구가 되는 것이다.

친구는 무엇이고, 누구인가?

학교를 같이 다니고 졸업한 사람들, 사회에서 만난 나이가 같거나 비슷하고 어느 정도 친한 사람들을 기계적으로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어려서부터 알게 된 학교동창들은 얼굴이나 모습은 익숙하고, 모임에서 만나지만, 전화 통화 한번 하지 않은 사람들을 친구라고 서로 여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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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에 지인의 소개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인 랜드마크포럼에 참가하고, 그 이후 관련 교육프로그램들에 참가하면서, 인간관계에 있어 능동성이나 주체성없이 되어 지는 대로 존재하고, 사람들에 대한 깊은 관심이 없었고, 이기적이었음을 깊이 알게 되었다.

전화 받고 초대 받는 것은 좋고 당연하게 생각했고, 먼저 전화하는 것에는 수동적이었고, 그것이 수동적이었다는 것조차도 몰랐다.

이 교육과정들 속에서 커뮤니케이션과 관계에서 내가 책임과 원인으로 존재하고, 먼저 연락하는 사람으로 존재해야겠다고 결심하고, 그 이후로 매일 한두명의 지인들에게 전화를 해오고 있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화의 내용을 떠나서 자신에게 전화해준 자체로 기뻐하고, 서로 연결됨과 친밀감을 경험한다.

여전히 누군가로부터의 전화를 기다리지 않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한다.

과거에 인연을 맺은 사람들아든, 현재 인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든, 누군가를 새로이 만나든, 모두 소중하고, 자신이 상대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인연과 우정을 만들어 나가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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