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박승운
• 등록일 : 2021-03-02 15: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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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지엘에스-포워딩-봉사활동] 행동의 습관화

안나의집에서의 급식봉사활동 #2

안나의집에서 오후 1시에 시작하는 봉사활동을 앞두고 몸이 다소 피곤하고 졸리는 이유로 쉬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이러한 합리적인 이유로 스스로 결심한 일을 망가뜨리고 싶지 않았고,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가서 안나의집을 향해 운전했고, 도착해서 앞치마를 입고 일을 시작하니, 빠지지 않고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2시간 30분 가량 주방을 깨끗이 청소하고, 잠깐 설거지 하고, 시간이 휙 지나갔다.
오늘 같이 일한 분은 한 기업의 대표이고, 오전에 회사에 츨근하고 오후에는 매일 안나의집으로 와서 급식봉사활동을 한다.
그리고, 한 할머니는 연세가 꽤 있어 보이시는데, 정말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활동하고 계신다.
오늘은 평소보다 많은 봉사자들, 특히 젊은이들이 많이 왔다.
사람들이 아름답게 보이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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